[24 박신자컵]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과 후지쯔 기리하라 마히로의 이구동성, “달라진 수비로 점수 차를 벌렸다”
손동환 2024. 9. 4. 18:34
사령탑과 선수가 생각한 승인은 동일했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케세이라이프를 82-51로 꺾었다. 3전 전승. B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미야자와 유키(183cm, F)가 경기 시작 3분 32초 동안 8점(2점 : 4/4)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키가 맹활약한 덕분에, 후지쯔는 경기 시작 3분 32초 만에 12-6으로 앞섰다. 케세이라이프의 첫 번째 타임 아웃까지 유도했다.
그러나 후지쯔의 집중력이 떨어졌다. 케세이라이프한테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190cm, C)의 골밑 득점이 없었다면, 후지쯔는 역전을 당할 뻔했다. 조슈아 덕분에 20-15로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후지쯔의 수비가 탄탄해졌다. 수비를 다진 후지쯔는 빠르게 공격할 수 있었다. 또, 하야시 마호(174cm, G)의 3점포까지 터졌다.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 후지쯔는 2쿼터 시작 3분 만에 29-17로 달아났다.
후지쯔는 조슈아를 제외한 주축 자원들을 벤치로 불렀다. 백업 멤버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러나 백업 멤버들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고, 후지쯔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케세이라이프와 간격을 더 벌렸다. 41-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백업 선수들이 주축 자원들의 휴식 시간을 벌어줬고, 휴식을 취한 미야자와가 3쿼터에 힘을 냈다. 미야자와가 여러 곳을 헤집으면서, 후지쯔의 공격이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후지쯔는 3쿼터 시작 2분 58초 만에 49-30으로 달아났다.
후지쯔는 더 박차를 가했다. 공수 모두 케세이라이프한테 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강력함을 과시한 후지쯔는 62-3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시작 1분 29초 만에 62-40으로 쫓겼지만, 남은 시간을 잘 버텼다.
후지쯔 레드웨이브는 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B조 예선에서 케세이라이프를 82-51로 꺾었다. 3전 전승. B조 단독 1위를 유지했다.
미야자와 유키(183cm, F)가 경기 시작 3분 32초 동안 8점(2점 : 4/4)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유키가 맹활약한 덕분에, 후지쯔는 경기 시작 3분 32초 만에 12-6으로 앞섰다. 케세이라이프의 첫 번째 타임 아웃까지 유도했다.
그러나 후지쯔의 집중력이 떨어졌다. 케세이라이프한테 추격의 발판을 만들어줬다. 음폰오봉 테미토프 조슈아(190cm, C)의 골밑 득점이 없었다면, 후지쯔는 역전을 당할 뻔했다. 조슈아 덕분에 20-15로 1쿼터를 마칠 수 있었다.
후지쯔의 수비가 탄탄해졌다. 수비를 다진 후지쯔는 빠르게 공격할 수 있었다. 또, 하야시 마호(174cm, G)의 3점포까지 터졌다. 기반을 탄탄하게 만든 후지쯔는 2쿼터 시작 3분 만에 29-17로 달아났다.
후지쯔는 조슈아를 제외한 주축 자원들을 벤치로 불렀다. 백업 멤버들에게 기회를 줬다. 그러나 백업 멤버들이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여줬고, 후지쯔는 에너지를 기반으로 케세이라이프와 간격을 더 벌렸다. 41-2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백업 선수들이 주축 자원들의 휴식 시간을 벌어줬고, 휴식을 취한 미야자와가 3쿼터에 힘을 냈다. 미야자와가 여러 곳을 헤집으면서, 후지쯔의 공격이 더 위력적으로 변했다. 공격력을 끌어올린 후지쯔는 3쿼터 시작 2분 58초 만에 49-30으로 달아났다.
후지쯔는 더 박차를 가했다. 공수 모두 케세이라이프한테 숨 쉴 틈조차 주지 않았다. 강력함을 과시한 후지쯔는 62-33으로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시작 1분 29초 만에 62-40으로 쫓겼지만, 남은 시간을 잘 버텼다.
하지만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스타트를 빠르게 하지 못했다. 공수 흐름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특히, 수비가 강하지 않았다”며 초반 경기력을 불만족스럽게 여겼다.
이어, “2쿼터 중반부터 수비를 잘했다. 그리고 2쿼터 중반의 수비를 3쿼터까지 이어갔다. 그래서 3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었다”며 달라진 시기를 덧붙였다.
계속해 “조슈아의 활약이 안정적이었다. 길게 뛰지 않았음에도, 20-20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보이지 않는 공헌도 또한 높았다”며 조수아의 공헌도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조슈아와 미야자와가 각각 17점 18리바운드(공격 7) 3스틸 1블록슛과 12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공격 1) 1스틸 1블록슛으로 중심을 잡아줬다. 원투펀치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그러나 후지쯔 백업 자원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그 중 한 명이 기리하라 마히로(165cm, G)였다. 기리하라는 18분 19초만 뛰었음에도 10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공격 1)로 순도 높은 기록을 남겼다.
기리하라는 경기 종료 후 “전반전에는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수비부터 하려고 했다. 수비를 잘하다 보니, 후반전에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며 전반전과 후반전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기리하라 옆에 있던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은 “기리하라는 경험을 쌓아야 하는 선수다. 또, 부상으로 긴 시간 이탈했다. 그러나 팀의 공수를 컨트롤할 수 있고,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어시스트와 안정감도 갖췄다”며 기리하라를 칭찬했다.
사령탑의 이야기를 들은 기리하라는 “벤치 멤버로 주로 나선다. 벤치에서 경기를 나설 때,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그 후 “상대 진영부터 내 매치업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다만, 수비할 때 전체적인 상황을 봐야 하고, 공격할 때에는 흐름을 읽어야 한다“며 자신의 장단점을 말했다.
사진 제공 = W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후지쯔 선수단
이어, “2쿼터 중반부터 수비를 잘했다. 그리고 2쿼터 중반의 수비를 3쿼터까지 이어갔다. 그래서 3쿼터에 점수 차를 더 벌릴 수 있었다”며 달라진 시기를 덧붙였다.
계속해 “조슈아의 활약이 안정적이었다. 길게 뛰지 않았음에도, 20-20에 가까운 기록을 남겼다. 보이지 않는 공헌도 또한 높았다”며 조수아의 공헌도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조슈아와 미야자와가 각각 17점 18리바운드(공격 7) 3스틸 1블록슛과 12점 3어시스트 2리바운드(공격 1) 1스틸 1블록슛으로 중심을 잡아줬다. 원투펀치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그러나 후지쯔 백업 자원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다. 그 중 한 명이 기리하라 마히로(165cm, G)였다. 기리하라는 18분 19초만 뛰었음에도 10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공격 1)로 순도 높은 기록을 남겼다.
기리하라는 경기 종료 후 “전반전에는 원하는 대로 플레이하지 못했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수비부터 하려고 했다. 수비를 잘하다 보니, 후반전에 점수 차를 벌릴 수 있었다”며 전반전과 후반전의 차이를 이야기했다.
기리하라 옆에 있던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은 “기리하라는 경험을 쌓아야 하는 선수다. 또, 부상으로 긴 시간 이탈했다. 그러나 팀의 공수를 컨트롤할 수 있고, 상대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어시스트와 안정감도 갖췄다”며 기리하라를 칭찬했다.
사령탑의 이야기를 들은 기리하라는 “벤치 멤버로 주로 나선다. 벤치에서 경기를 나설 때,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그 후 “상대 진영부터 내 매치업을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다만, 수비할 때 전체적인 상황을 봐야 하고, 공격할 때에는 흐름을 읽어야 한다“며 자신의 장단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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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 사진부터 버크 토즈 후지쯔 감독-후지쯔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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