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 전기자동차 종합 화재안전대책 세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시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는 우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종합적인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시가 최근 전기차 화재로 시민들의 불안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다.
창원소방본부는 우선 지하주차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창원시 아파트 527개 단지 중 소방시설의 노후도 등 화재 위험성이 높고 지하주차장 규모가 크며 3개월 이내 자체점검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55개의 단지를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스프링클러 등 주요 소방시설의 작동 기능과 유지관리 상태를 집중 조사하고, 소방시설의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 발견 시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또, 전기차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배터리 관통형 관창, 전기차 제동 플러그 등 화재진압 특수전문장비를 보강하고, 실제적인 현장 중심형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기차 제동 플러그는 충전단자에 연결하여 차량이 충전모드(Parking)로 인식하게 만들어 움직임을 방지해 주는 장비로 현장활동 시 안전을 확보해 준다.
김용진 창원소방본부장은 "종합적인 전기차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간고사 어쩌라고" "연차 벌었다"…국군의날 휴일 '엇갈린 반응'[이슈세개]
- 김수찬 측 "'물어보살' 방송 후 어머니 신변 보호 요청"
- 흉기 들고 거리 활보한 70대…CCTV 관제 요원에 덜미
- 박찬대 "尹, 벌거벗은 임금님…도대체 누구한테 어떤 보고받나"[노컷브이]
- 현아 측 "웨딩 화보 공개 후 악성 루머 심각…합의 없는 강경 대응"
- "응급실 찾아주세요"…119센터에 이송요청 2배 늘었다
- 정부, 연금 보험료율 '9→13%' 공식화…"내년부터 차등인상"
- 이복현 "유주택자도 일률적 대출 중단? 효과 고민해야"
- 문다혜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더 이상 안 참아"
- 검찰, 징역 1년 실형 유아인 1심 판결에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