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몰고 현대건설 사옥으로 돌진한 60대…현행범 체포

장연제 기자 2024. 9. 4. 18: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오후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을 들이받은 6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연합뉴스〉
오늘(4일) 오후 4시 40분쯤 차량을 몰고 서울 종로구 계동에 있는 현대건설 사옥에 돌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종로경찰서는 이날 60대 남성 이모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로 현대건설 사옥 회전문 등 건물 시설 일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씨는 현대건설의 재개발 행태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나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현재까지 해당 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나머지 사항은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