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아파트 청약에 1만7천여 명 몰려...경쟁률 241대 1
최두희 2024. 9. 4. 18:28
서울 성동구 행당동에 들어서는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에 1만7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시공사인 대우건설은 어제(3일) 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1순위 청약 접수 진행 결과 73가구 모집에 1만7천5백82명이 신청해 평균 2백41대 1의 경쟁률로 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도 65가구 모집에 7천3백1명이 신청해 1백1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 아파트는 성동구 행당7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5층, 7개 동, 모두 9백58가구로 이뤄지는데 1백38가구가 일반분양됐습니다.
대우건설 측은 2호선, 5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왕십리역이 도보권 거리에 있고 행당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하는 등 생활에 필수적인 입지 여건을 모두 갖춰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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