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 철도보급창고서, 대전역 120주년 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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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국가등록유산으로 등록된 동구 신안동 철도보급창고에서 '대전역의 사회문화사: 대전발 0시50분'을 주제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대전의 기원과 대전역 △대중가요에 나타난 대전역 △문학에서 다뤄진 대전역과 삶의 모습 △대전역과 대전의 극장 문화 △대전역 주변 도시경관의 형성과 특징 등 5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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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국가등록유산으로 등록된 동구 신안동 철도보급창고에서 ‘대전역의 사회문화사: 대전발 0시50분’을 주제로 제5회 대전역사문화 학술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전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학술대회에서는 △대전의 기원과 대전역 △대중가요에 나타난 대전역 △문학에서 다뤄진 대전역과 삶의 모습 △대전역과 대전의 극장 문화 △대전역 주변 도시경관의 형성과 특징 등 5개 주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를 통해 대전역이 대전을 면(面)에서 광역도시로 성장한 데 기여한 점과 문학 및 대중예술의 중요한 배경이었으며 도시 구조와 경관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친 점 등 대전의 사회문화사에 차지한 역할과 중요성이 정리될 전망이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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