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 최대 SNS 커뮤니티 '정읍톡톡', 이웃사랑 성금 기탁

김종효 기자 2024. 9. 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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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소셜네트워킹 커뮤니티 '정읍톡톡'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정읍톡톡은 네이버 SNS 플랫폼 '밴드'의 지역 대표 커뮤니티로 정읍시 인구 10만3000명인 것에 2만3800여명이 가입하고 있는 지역내 SNS 최대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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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지역 최대 SNS커뮤니티 '정읍톡톡 밴드' 운영자 이정하 씨(왼쪽 세번째)가 회원들과 함께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정읍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역 내 소셜네트워킹 커뮤니티 '정읍톡톡'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25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일부 고립·폐쇄성 SNS커뮤니티로 인한 부작용이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읍톡톡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신선하게 와닿는다는 의견이 많다.

지난 2일 정읍의 한 스크린골프장에서 시 관계자에게 성금을 전달한 정읍톡톡 운영자 이정하 씨는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스크린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읍톡톡은 네이버 SNS 플랫폼 '밴드'의 지역 대표 커뮤니티로 정읍시 인구 10만3000명인 것에 2만3800여명이 가입하고 있는 지역내 SNS 최대 커뮤니티다.

홍보와 소통을 모토로 지역 내 각종 생활정보와 이슈의 공유, 회원들간 의견 개진이 활발한 커뮤니티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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