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 하나로마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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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3일 농협 본점에서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임직원과 역대 조합장, 도내 농·축협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관계자, 제주도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본점 건물 1층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다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잠시 영업을 중단했던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초부터 하나로마트 재개점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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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유통 활력 기대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이 3일 농협 본점에서 ‘하나로마트 개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주양돈농협 임직원과 역대 조합장, 도내 농·축협 조합장,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관계자, 제주도의회 의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2000년대 초반까지 본점 건물 1층에서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다 시설 노후화 등으로 잠시 영업을 중단했던 제주양돈농협은 올해 초부터 하나로마트 재개점 사업을 추진했다. 7월 내부 공사를 시작해 최근 새 단장을 마치고 3일 본격 영업에 돌입했다.
매장은 337㎡(102평) 규모로 이 중 56㎡(17평)가 축산물 전용 코너다. 제주양돈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매장인 만큼 품질 좋은 돼지고기로 소비자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기념사에서 “규모는 작지만, 농협 본연의 역할인 농·축산물 유통 확대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지역민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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