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트러스트는 필수" KISA, 기업·기관 대상 컨설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공공·민간 분야에서 보안 전략인 제로트러스트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원활한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위해 기관·기업의 보안 수준과 내외부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 전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기업의 환경을 사전 분석해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최연두 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공공·민간 분야에서 보안 전략인 제로트러스트를 단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목표로 하지만 정보가 부족해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기관이나 기업을 위해 KISA는 이번 컨설팅을 실시하기로 했다.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제로트러스트 6가지 핵심 요소별 환경 현황 분석 △제로트러스트 성숙도 평가 △제로트러스트 보안 모델 설계 △제로트러스트 도입 전환 로드맵 수립 등을 포함한다.
KISA는 이번 제로트러스트 컨설팅의 수요 기관·기업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KIS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진영 KISA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원활한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위해 기관·기업의 보안 수준과 내외부 환경을 고려한 중장기 전환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기업의 환경을 사전 분석해 제로트러스트 전환을 단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연두 (yondu@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참에 군대나"…의대생 군의관 아닌 사병 입대 선택한 이유
- 선풍기 켜놓고 외출 3분 뒤 불이 ‘활활’…CCTV 속 급박한 순간
- 시속 140km로 달려 앞차 세운 경차…사고 막았지만 '보험 거절'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가족 건드리다니...더이상 못 참아"
- 수원 건물서 불…30대 손자 할머니 안고 지붕 위로 뛰어내려
- '스턴건 제자' 고석현, UFC 계약 따냈다...언더독 평가 뒤집고 DWCS 판정승
- 홍콩 향하는 태풍 '야기'…훨씬 더 센 '가을 태풍' 한반도 올까
- 룸카페서 10대 학생과 성관계한 남성…“7만원 준 것? 간식 값”
- '절대강자의 추락' 인텔, 다우지수 탈락 위기…"더 이상 자격 없어"
- “장검에 찔린 딸, 손녀 걱정만”…장인 앞서 무참히 살해 [그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