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역기독교 총연합회 “안창호 후보자 지명 지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반대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국 지역 기독교총연합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그동안 특정 소수집단의 목소리만을 대변해왔다"고 비판하며 "안창호 후보자의 지명을 인권의식을 정상화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반대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전국 지역 기독교총연합회가 윤석열 대통령의 지명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총연합회는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그동안 특정 소수집단의 목소리만을 대변해왔다”고 비판하며 “안창호 후보자의 지명을 인권의식을 정상화할 기회”라고 평가했다.
연합회는 여야 인사청문회 위원들에게 당파적 이익을 떠나 안 후보자의 인권 중시 입장을 존중할 것을 촉구하며 “안 후보자에 대한 부당한 비판과 무력시위에 맞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기독교계와 관련 시민단체 대표들이 다수 참여해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강경록 (ro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참에 군대나"…의대생 군의관 아닌 사병 입대 선택한 이유
- 선풍기 켜놓고 외출 3분 뒤 불이 ‘활활’…CCTV 속 급박한 순간
- 시속 140km로 달려 앞차 세운 경차…사고 막았지만 '보험 거절'
- 문재인 전 대통령 딸 "가족 건드리다니...더이상 못 참아"
- 수원 건물서 불…30대 손자 할머니 안고 지붕 위로 뛰어내려
- '스턴건 제자' 고석현, UFC 계약 따냈다...언더독 평가 뒤집고 DWCS 판정승
- 홍콩 향하는 태풍 '야기'…훨씬 더 센 '가을 태풍' 한반도 올까
- 룸카페서 10대 학생과 성관계한 남성…“7만원 준 것? 간식 값”
- '절대강자의 추락' 인텔, 다우지수 탈락 위기…"더 이상 자격 없어"
- “장검에 찔린 딸, 손녀 걱정만”…장인 앞서 무참히 살해 [그해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