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5연속 우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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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대개 더위가 여전히 남아 있는 때 중국에서 개막해 1차전을 벌인다.
지난 2월에 끝났던 25회 농심배에서 한국이 4연속 우승을 이뤘다.
한국 대표 가운데 먼저 나온 넷은 둘 때마다 졌다.
대회 역사에서 세 번째 1등 기록, 7연승이 나왔을 때 한국엔 신진서 하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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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대개 더위가 여전히 남아 있는 때 중국에서 개막해 1차전을 벌인다. 가을에 들어가면 한국 부산으로 가 2차전을 치른다. 해를 넘기고 추위가 풀리는 때를 기다린 3차전에서 어느 나라가 가장 센지 가린다. 지난 2월에 끝났던 25회 농심배에서 한국이 4연속 우승을 이뤘다.
한국 대표 가운데 먼저 나온 넷은 둘 때마다 졌다. 중국 1번 셰얼하오는 한국 선수 셋과 일본 대표 넷을 연달아 꺾었다. 4번으로 나온 한국 2위 박정환마저 묘수를 찾지 못했다. 대회 역사에서 세 번째 1등 기록, 7연승이 나왔을 때 한국엔 신진서 하나 남았다. 일본 1명, 중국은 5명이 남았다. 신진서가 나오고 7연승 열차가 멈췄다. 다시 연승 열차가 움직이며 주인공이 바뀌었다. 6연승을 찍는 순간 한국 4연속 우승이 판가름 났다.
5일부터 26회 농심배가 열린다. 신진서가 얼마나 힘을 써야 하는 대회가 될까.
흑83에 두드려 백 석 점을 잡으며 흑 석 점을 살렸다. 이 값이 얼마나 나갈까. 백이 아래쪽에서 움직여 96까지 산 크기와 비슷하다. 흑을 83에 놓지 않고 먼저 87에 두면 아래쪽을 모두 집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면 백은 <참고도> 2, 4에 두어 가운데를 차지한다.
[김영환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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