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서울대병원 전공의, 5일 오전 경찰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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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경찰에 출석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5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한다.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도 지난달 21일 전공의 사직 공모 혐의 입증을 위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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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가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5일 경찰에 출석한다.
4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대한의사협회(의협) 전·현직 간부들의 의료법 위반 방조 혐의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오는 5일 오전 10시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한다.
경찰은 지난 2월부터 임현택 의협 회장과 김택우 전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전 비대위 홍보위원장, 박명하 전 조직강화위원장 등 의협 간부 6명을 의료법상 업무개시명령 위반, 업무방해 교사 방조 혐의로 수사 중이다.
앞서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대위원장도 지난달 21일 전공의 사직 공모 혐의 입증을 위한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출석한 바 있다.
의료계 관계자는 "출석 전 박 대표의 간단한 입장 표명이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박 대표 외 다른 빅5 병원의 전공의 대표 3명을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비 기자 kd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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