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축하" 박강수 마포구청장 '신격호 열린도서관' 찾아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내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식을 직접 찾았다. 문을 연 '신격호 열린도서관'은 학생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사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이다.

소설, 에세이, 시 등 여러 종류 책들과 함께 마포사용설명서와 홍대 레드로드 사용설명서가 함께 비치됐다. 4일 오후 열린 개관식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신영자 롯데재단 의장, 장혜선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망원동 주민대표, 학생대표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장 재단 이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 구청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어 소외계층 추석선물 기증식, 도서관 설명, 현판식 순서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신격호 롯데장학관에 문을 연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마포구]

4일 오후 열린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식에서 기념촬영 하고 있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 [사진=마포구]

박 구청장은 "롯데장학재단 신격호 롯데장학관 출범에 이어 마포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신격호 열린도서관 개관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공간에서 신 회장 비전과 창의를 닮은 미래 인재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키워나가길 기원하고 마포구도 함께 돕겠다"고 말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