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대우' 받는 홍명보호…축협, 요르단 원정에 '전세기' 띄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 원정에 전세기를 띄운다.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KFA는 이날 오는 10월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을 위해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구협회가 전세기를 띄운 것은 2013년 6월 레바논과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경기 이후 11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오는 10월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요르단 원정에 전세기를 띄운다.
4일 뉴스1 등에 따르면, KFA는 이날 오는 10월 10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요르단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3차전을 위해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르단 원정의 전세기는 아시아나 A380으로 500명가량 탑승할 수 있다. 이번 원정단은 대표팀 선수단을 비롯해 KFA와 파트너사 관계자, 취재진, 응원단으로 구성한다. 대표팀은 출국할 때는 별도 항공편을 타고 귀국할 때만 전세기를 이용한다.
축구협회는 대표팀의 '빠른 귀국'을 위해 전세기를 활용한다. 한국 대표팀이 요르단전 5일 뒤 이라크와 홈경기를 치르기 때문이다. 요르단에는 국내 직항선이 없어 귀국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축구협회가 전세기를 띄운 것은 2013년 6월 레바논과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경기 이후 11년 만이다. 이외에 2007년 우즈베키스탄과 베이징 올림픽 최종예선, 2008년 투르크메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와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에 전세기를 운영한 바 있다.
홍명보호는 오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오만으로 건너가 10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오만과 2차전을 펼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띠동갑 교회 선생과 비밀 연애→20세 출산…2억 빚에 일 중독 '탄식' - 머니투데이
- 김수찬 측 "모친 '물어보살' 폭로 사실…경찰에 신변 보호 요청" - 머니투데이
- "프리킥 내가 찰게" 손흥민 공 뺏은 동료…"탈트넘해라" 팬들 뿔났다
- 하니는 결혼 미루고 현아는 강행…'예비 남편 논란'에 다른 행보 - 머니투데이
- 이정재♥임세령,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한밤 파티?…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삭발하고 스님 된 이승기…"고민할 이유가 없었다" - 머니투데이
- 53세 박소현 "연애 안 한 지 20년…15년 전 연프 출연 후 상처" - 머니투데이
- 저혈당 쇼크로 죽을 뻔…쿠바 인플루언서 '기적의 비만약' 후기 - 머니투데이
- 더 거칠어진 김여정, 핵무력 과시…"힘의 균형 파괴가 곧 전쟁" - 머니투데이
- 韓美 원자력수출 협력 MOU잠정합의…"체코원전 수출 청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