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전시용 교육유물 공개 구입 추진

신익규 기자 2024. 9. 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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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교육박물관은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대전신흥초 개교 100주년과 연계, 지역 내 초등학교와 학생 관련 자료를 집중 확보할 방침이다.

조승식 관장은 "교육유물 공개 구입 추진으로 소중한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해 전시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 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학생들의 역사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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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제공

한밭교육박물관은 학생들에게 교육 역사와 의미를 알리는 전시 운영을 위해 교육유물 공개 구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개 구입에서는 대전신흥초 개교 100주년과 연계, 지역 내 초등학교와 학생 관련 자료를 집중 확보할 방침이다.

구입 대상 자료의 시기는 190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다. 이외에도 일제강점기 민족교육과 대전의 유아교육, 기타 역사적 가치가 높은 교육유물이 구입 대상이다.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단체,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전자우편(hbem@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소유관계나 출처가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042-670-2213)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조승식 관장은 "교육유물 공개 구입 추진으로 소중한 교육유물을 발굴·수집해 전시 등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지역 교육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학생들의 역사의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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