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여성, 고용주에 성추행… 피해자 가족 고소장 접수

장동규 기자 2024. 9. 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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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업장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고용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총소년범죄수사계는 20대 여성 A씨가 60대 남성 B씨로부터 여러 차례 성추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

피해자 측은 지적장애가 있는 A씨가 지난달 인천 한 가게에 채용된 뒤 사장인 B씨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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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가 있는 여성이 고용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경찰 로고 모습. /사진=뉴스1
한 사업장에서 지적장애가 있는 20대 여성이 고용주로부터 성추행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여성총소년범죄수사계는 20대 여성 A씨가 60대 남성 B씨로부터 여러 차례 성추행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

신고자는 A씨의 가족이었다. 피해자 측은 지적장애가 있는 A씨가 지난달 인천 한 가게에 채용된 뒤 사장인 B씨로부터 성추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등을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며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 말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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