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지역신보재단에 320억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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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각 지역의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협력 금융 상품을 제공해 기업의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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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가 올해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320억원을 특별출연 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별출연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iM뱅크는 총 5000억원 중 2700억원을 '대구광역시 상생전통시장 특례보증대출'의 보증재원으로 활용했다. 대출한도는 최대 4억원, 대출기간은 최대 7년까지다. 대구신용보증재단이 보증하는 특별상품이다. 상품은 출시 3개월 만에 60% 소진됐다. 4월 시행 이후 1700억원의 대출을 실행했다.
iM뱅크는 지난해 대손준비금 반영 후 순이익의 5%가 넘는 금액을 지역상생 재원으로 출연했다. 상품을 운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이익나눔을 적극 실천해 지난 7월 금융감독원이 선정해 공시하는 '제4호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
iM뱅크는 지난 7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지역 출점 점포인 원주지점 개점을 기념해 원주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원주시 중소기업·소상공인 상생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8월에는 지역상생보증 재원 10억원을 강원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이어 구미시 및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함께 '구미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어 10억원을 특별 출연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지역에 본점을 둔 시중은행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을 통해 각 지역의 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긴밀히 협력하는 상생·협력 금융 상품을 제공해 기업의 책임경영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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