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증권株, STO 법제화에 10% 쑥

김정석 기자(jsk@mk.co.kr) 2024. 9. 4.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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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 법제화가 재추진되자 관련 종목들 주가가 연이틀 치솟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특허권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핑거는 전날보다 17.95% 오른 1만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핑거와 함께 STO 사업에 나선 SK증권 역시 이날 1.31% 상승한 540원에 마감했다.

22대 국회가 지난 5월 폐기됐던 STO 법제화 작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관련주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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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ST) 법제화가 재추진되자 관련 종목들 주가가 연이틀 치솟았다. 국내 증시 전반이 부진한 하락장에서도 일부 토큰증권 관련주는 10%가 넘는 상승률을 나타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특허권 토큰증권발행(STO)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핑거는 전날보다 17.95% 오른 1만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핑거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10% 넘게 치솟으면서 주가가 6개월 만에 1만원 선을 넘겼다. 핑거와 함께 STO 사업에 나선 SK증권 역시 이날 1.31% 상승한 540원에 마감했다.

케이옥션과 갤럭시아에스엠 주가도 이날 각각 8.24%, 0.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갤럭시아에스엠은 전자지급결제대행(PG) 업체로 STO 사업을 영위하는 갤럭시아머니트리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22대 국회가 지난 5월 폐기됐던 STO 법제화 작업을 다시 시작하면서 관련주가 들썩이는 모습이다.

[김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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