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8일까지 하노이·후에 등 베트남서 교류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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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주낙영 시장이 오는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후에 등을 방문하며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4박 6일간의 이번 순방은 시가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수처리 공법(GK-SBR)의 수출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방문,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로 진행된다.
주낙영 시장은 "베트남에서 경주시의 수처리 공법 수출을 확대하고 새마을사업 교류,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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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 주낙영 시장이 오는 8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후에 등을 방문하며 교류협력을 강화한다.
4일 경주시에 따르면 4박 6일간의 이번 순방은 시가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한 수처리 공법(GK-SBR)의 수출과 새마을운동 시범마을 방문,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로 진행된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한순희·박광호 의원, 경주시 새마을회 임원, 관계부서 등이 동행한다.
주 시장 일행은 전날 닌빈성 당서기의 초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짱안 경관단지를 보유한 닌빈성을 찾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하노이로 이동해 최영삼 주 베트남 대사를 만나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5일에는 하노이 동아인구 번하 띠엣홍마을의 하수처리장치 준공식에 참석해 추가 수출 기회를 모색한다.
이어 지난 2007년 9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후에로 이동해 새마을재단을 통해 5년간 일궈온 시범마을 성과를 점검한다. 또 내년에 개최될 제5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 총회와 관련해 협의한다.
주낙영 시장은 “베트남에서 경주시의 수처리 공법 수출을 확대하고 새마을사업 교류, 2025 APEC 정상회의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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