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상암] 손흥민, "잡음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단단히 버텨…주장으로서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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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2)이 질문에 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2차전을 치른다.
Q. 10년만에 다시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마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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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STN뉴스] 이형주 기자 = 손흥민(32)이 질문에 답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9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 1·2차전을 치른다. 9월 5일 오후 8시 서울의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1차전 홈 경기를 갖고, 10일 오후 11시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오만과 2차전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홍명보호에서도 다시 주장으로 선임된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전 대비 사전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모두 합류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1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겠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출발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음은 손흥민과의 일문일답이다.
Q. 오랜만에 소집이다. 경기에 임하는 각오?
▶선수들이 모두 합류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훈련을 잘 마쳤다. 1년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좋을 때도, 나쁠 때도 있겠지만 좋은 분위기 속에서 출발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Q. 주장직에 재선임됐다. 어떻게 임할 것인가?
▶오랫동안 주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료들이 도와줘 주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는 것 같다.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오면 주눅이 들기도 하기에 그렇게 두지 말자라고 말했다. 나의 역할은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앞장서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솔선수범하는 것이 제 역할이다. 선수들은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대표팀에 책임감을 가지고 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될 것 같다.
Q. 10년만에 다시 홍명보 감독을 대표팀 감독으로 마주했는데. 어린 선수들은 홍명보 감독을 무서워하기도 한다. 이를 풀려고 부드럽게 해주시나?
▶10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 2014년 월드컵을 치르면서 감독님과 처음 호흡을 맞췄다. 저의 입장에서 감독님은 선장이기에 부드러우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카리스마 같이 그런 부분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계시다. 이를 잘 따르고 규율이나, 규칙을 잘 따르면 충분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출전하면 한국 A매치 역대 출전 4위로 올라선다. 이에 대한 감정은?
▶기록을 신경쓴다기보다, 소집 기간에서 어떻게 해야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 같다. 대표팀에서 많은 경기를 뛰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역사적으로 기록이 될 수 있는 날을 승리로 장식해 기억에 남기고 싶다.
Q. 정식 감독 체제로 치르는 경기다. 선수단 분위기와 각오는?
▶대표팀 분위기는 매번 좋았던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잡음도 있었고 했지만 선수들은 단단히 잘 버텨주고 있었다. 선수들은 좋은 마음가짐으로 잘 준비하고 있었다. 그래서 주장으로 이 팀 선수들을 뿌듯하게 바라보고 있던 것 같다. 내일 경기는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모든 선수들이 하나 같은 마음으로, 한 뜻으로 경기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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