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팬들 "엔터사, 앨범 다량 구매 유도 멈춰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팝 팬들로 이루어진 환경단체가 환경오염을 부르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마케팅을 비판하는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은 오늘(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에서 '플라스틱 앨범의 죄악'이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단체 측은 앨범을 많이 살수록 팬 사인회 참여 확률이 높아지도록 하는 마케팅을 멈춰야 한다며, 다수의 K팝 팬들이 이 같은 마케팅을 최악의 상술로 꼽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팝 팬들로 이루어진 환경단체가 환경오염을 부르는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마케팅을 비판하는 캠페인을 열었습니다.
환경단체 '케이팝포플래닛'은 오늘(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 앞에서 '플라스틱 앨범의 죄악'이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진행했습니다.
단체 측은 앨범을 많이 살수록 팬 사인회 참여 확률이 높아지도록 하는 마케팅을 멈춰야 한다며, 다수의 K팝 팬들이 이 같은 마케팅을 최악의 상술로 꼽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엔터 업계가 앨범 제작에 친환경 인증 종이 등을 사용한다고 내세우지만, CD는 재활용이 어려운 소재로 제작돼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북한, '수해 책임' 간부 무더기 처형...국정원 동향 주시
- 베트남 항공권 구매 다음날 취소했는데…"위약금 126만 원"
- "이제 태풍의 시기가 됐다" 예측조차 어려운 진로에 커지는 불안 [Y녹취록]
- 바람핀 주제에 이혼하자고? 화 나서 남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 시킨 아내
- 금융사고로 증발한 1,117억...회수는 손 놓은 농협·축협? [Y녹취록]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도 눈앞...두 번째 사법리스크
- "학생 시위로 최대 54억 피해"...동덕여대, 변상은 누가?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