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국립심포니 26일 예술의전당서 '슈만 교향곡 4번' 연주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 국립심포니 '슈만 교향곡 4번' 연주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슈만의 '교향곡 4번'과 '만프레드 서곡'을 연주한다. '슈만 전문가'로 잘 알려진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이 직접 선곡했다. 또 올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한 우크라이나 바이올리니스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가 협연자로 나서 오케스트라와 함께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 부천필하모닉 '시벨리우스 교향곡 1번' 연주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경기 부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연다. 창원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건의 지휘로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1번'과 바그너의 오페라 '방황하는 네덜란드인' 서곡을 연주한다. 또 바이올리니스트 최송하와 함께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도 선보인다.
▲ 뮤지컬 '리히터' 5년 만에 재연 = 뮤지컬 제작사 붕우는 다음 달 6∼25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창작 뮤지컬 '리히터'를 상연한다. 국립정동극장의 기획공연 시리즈 '창작ing'에 선정돼 공연되는 첫 번째 뮤지컬 작품이다. 붕우는 국립정동극장의 지원을 받아 2019년 초연 이후 5년 만에 '리히터' 재연 무대를 올리게 됐다. 실종된 아내를 찾기 위해 남극을 방문한 남편이 운석 '리히터'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배우 조상웅과 최나혜, 박세훈 등이 출연한다.
h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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