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잉크 접착제 제조공장서 불‥2시간 만에 큰 불길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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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잉크 및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톨루엔 등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해 불길이 인근 건물로 옮겨붙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큰 불길은 화재가 발생한 지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 20분쯤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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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10분쯤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잉크 및 접착제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톨루엔 등 유해 화학 물질로 인해 불길이 인근 건물로 옮겨붙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신고 접수 약 30분 만에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큰 불길은 화재가 발생한 지 약 2시간 만인 오후 4시 20분쯤 잡혔습니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관계자 3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이들 중 1명이 2도 화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습니다.
화성시는 "화재 현장 인근 주민은 창문을 닫고 차량은 우회해달라"며 안전 문자를 전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대응단계는 모두 해제됐다"며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3689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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