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 청소년 페스티벌 5일 개막…정지훈 교수 특강도

곽상훈 기자 2024. 9. 4. 17: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논산지역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꿈의 무대가 3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4일 시에 따르면 5~7일까지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24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뉴시스]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 포스터. 2024. 09. 04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논산지역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한 꿈의 무대가 3일간 국민체육센터와 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4일 시에 따르면 5~7일까지 청소년들이 진로와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2024 논산시 청소년 꿈빛나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일~6일 이틀동안은 ‘청소년의 꿈’에 초점을 맞춘 진로 관련 특강 등이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민가족공원에서는 청소년국악제와 진로공감퀴즈대회와 더불어 36개의 직업체험관과 진로&진학상담관을 마련해 자유롭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5일에는 미래학자 정지훈 교수와 백성현 시장의 특강, 그리고 6일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미미누의 멘토링 특강이 예정돼 청소년들의 미래와 입시에 관한 현실적이고 전문적인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공원에서는‘청소년을 위한 행복한 너의 성장 응원합니다’, ‘청청 사진관’, ‘청상아리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등 23개 기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체험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인천대, 원광대, 충남대 등 6개 대학교와 11개 고등학교 부스에서 각 학교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청소년의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청소년농구대회, e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비롯해 Got Talent 경연대회, 컬러풀페스타 등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QWER, 트리플S, 더윈드 등의 초청공연 및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영화속 내 얼굴-인공지능 합성사진 포토카드’, ‘한복디자이너와 함께하는 한복체험 인증샷!’ 등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시나브로 치유길 플로깅 이벤트’,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재탄생’ 등 환경에 대한 청소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부스도 준비돼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은 바로 청소년”이라며 “논산에 살아도 전혀 부족함이 없도록, 청소년이 자유롭게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