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지방통계청·경북도 '저출생 위기 극복'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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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지방통계청과 경상북도는 4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관련 데이터 지원 등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정책이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기반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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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동북지방통계청과 경상북도는 4일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관련 데이터 지원 등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저출생 전략 추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과학적인 저출생 극복 전략 마련을 위해 데이터에 기반한 저출생 대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동북지방통계청은 인구·가구, 혼인·출생, 양육 및 가정생활, 가족정책, 청년 등 5개 영역에 대한 통계자료를 분석해 저출생과 관련한 경북도의 현 상황을 데이터로 진단할 예정이다.
송성헌 동북지방통계청장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정책이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및 활용에 기반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역 통계 발전을 위해 경북도와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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