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16.8m 땅굴…송유관 기름 훔치려다 적발
2024. 9.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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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땅굴을 파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던 일당 9명이 경찰에 붙잡혀 총책 등 6명이 구속됐습니다.
총책 55살 A 씨와 60살 전직 한국석유공사 직원 등 9명은 지난 2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창고를 빌려 물류센터 간판을 내걸고, 16.8m가량 땅굴을 판 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다 경찰에 적발돼 미수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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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땅굴을 파고 송유관에서 기름을 훔치려던 일당 9명이 경찰에 붙잡혀 총책 등 6명이 구속됐습니다.
총책 55살 A 씨와 60살 전직 한국석유공사 직원 등 9명은 지난 2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창고를 빌려 물류센터 간판을 내걸고, 16.8m가량 땅굴을 판 뒤 송유관에서 기름을 빼내려다 경찰에 적발돼 미수에 그쳤습니다.
두 달에 걸쳐 일당을 모두 체포한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총책과 기술책, 자금모집책 등 범행을 주도한 6명을 구속하고, 단순 작업자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T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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