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금·동 딴 정나은 선수에 감사”

박성화 기자 2024. 9. 4. 17: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나은-김혜정(삼성생명)은 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와 격돌하여 2 대 0으로 완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올림픽에서 함께 은메달을 따냈던 김원호(삼성생명)와 합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4강에서 중국의 구오신와-리치안 조와 접전 끝에 1 대 2로 아쉽게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복 1위·혼복 3위 …“화순군청 소속으로 군 위상 높여”

정나은-김혜정 선수 경기 모습. 사진제공=화순군

전남 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선수가 지난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Super500)에서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하며 메달 2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정나은-김혜정(삼성생명)은 1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말레이시아의 펄리 탄-티나 무랄리타란 조와 격돌하여 2 대 0으로 완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파리올림픽에서 함께 은메달을 따냈던 김원호(삼성생명)와 합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4강에서 중국의 구오신와-리치안 조와 접전 끝에 1 대 2로 아쉽게 패해 최종 3위에 머물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좋은 성적으로 우리 군의 위상을 높여준 정나은 선수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화순|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박성화 기자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