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SON의 기록은 계속된다!…A매치 최다골 2위, ‘50골’ 황선홍 넘어설까 → “좌측면 선호하는 것 충분히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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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또 한 번 A매치 대기록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추국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차 예선 중국과 홈 경기에서 다음으로 미룬 A매치 대기록들을 다시 한번 수립하고자 한다.
더불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A매치 최다골 기록 순위도 새롭게 써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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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이 또 한 번 A매치 대기록에 도전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추국대표팀은 5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과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1차전 일정을 앞두고 있다.
이번 월드컵 3차 예선은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2차 예선에서 살아남은 18개국은 6개조씩 3개조로 나뉘어 홈&어웨이 방식으로 총 10경기를 치른다. 조별리그 형식으로 진행되는 3차 예선 각 조 1~2위 6개국은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한다.
때문에 대표팀은 홈에서 열리는 5경기의 중요도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더욱이 지난 7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의 부임 첫 경기다. 여전히 냉소적인 시선 속 첫 단추를 채우는 만큼 과정과 결과를 모두 챙겨야 한다.
팔레스타인전 손흥민의 발끝에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은 지난 2차 예선 중국과 홈 경기에서 다음으로 미룬 A매치 대기록들을 다시 한번 수립하고자 한다.
더불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득점포를 가동한다면 A매치 최다골 기록 순위도 새롭게 써내릴 수 있다. 현재 손흥민은 A매치 48골로 단독 3위다. 2위 황선홍(50골)과 2골 차다.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한다면 동률, 해트트릭을 한다면 단독 2위로 올라선다. 이 부문 1위는 차범근(58골)으로 손흥민과 10골 차다.
손흥민은 공격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소속팀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했고,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 체제에서는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혹은 처진 스트라이커 자리를 소화한 바 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가장 선호하는 좌측면에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첫 소집 훈련 당시 홍명보 감독은 “가장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포지션이 넓게 배치된 좌측면이라는 것을 충분히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선수단과 어떤 조합이 가장 적합할지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공격진 선발 구성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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