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미탄면 홍양미 사무장, 행복농촌 콘테스트 '금상'

이덕화 기자 2024. 9. 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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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미탄면 홍양미 사무장이 우수활동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홍양미 사무장의 금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평창군과 농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활동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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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증가·마을기금 적립 성과 인정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금상'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미탄면 홍양미 사무장이 우수활동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미탄면 회동2리 청옥산 깨비마을의 홍양미 사무장은 14년간 사무장으로 활동하며 창조적 마을만들기와 기업형 새 농촌 선도마을 사업 등 다양한 마을 공동체 사업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마을 경기가 침체됐을 때 시티투어와 연계한 영상 홍보, 홈페이지 운영, 산나물 비빔밥 개발 등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와 방문객 유입, 농산물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그 결과 귀농·귀촌 가구도 26가구에서 68가구로 증가했고 마을기금 적립에서도 성과를 발휘해 우수활동가로 인정받게 됐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마을 간 선의의 경쟁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을·농촌만들기, 우수주민·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평가는 시군 추천, 시도 선발, 현장평가, 콘테스트 평가에 걸쳐 진행됐다. 우수주민 18명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6인은 우수활동가로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홍양미 사무장의 금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평창군과 농촌 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우수활동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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