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좋아할 때 아냐"…45년 만에 물 밖으로 나온 마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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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건설로 물에 잠겼던 그리스의 한 마을이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4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그리스 중부에 위치한 '킬리오'라는 이름의 이 마을은 1970년대 말,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전체가 인공 저수지에 잠겼는데요.
그런데 최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져 잠겼던 마을의 일부가 물 밖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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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45년 만에 물 밖으로 나온 마을'입니다.
댐 건설로 물에 잠겼던 그리스의 한 마을이 극심한 폭염과 가뭄으로 45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 화제입니다.
그리스 중부에 위치한 '킬리오'라는 이름의 이 마을은 1970년대 말, 댐이 건설되면서 마을 전체가 인공 저수지에 잠겼는데요.
그런데 최근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면서 저수지의 수위가 낮아져 잠겼던 마을의 일부가 물 밖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한 주민은 저수지의 수위가 40미터나 낮아졌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그리스는 9월 들어서도 폭염이 꺾이지 않고 있고, 몇 달 동안 비도 거의 내리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심각한 물 부족 상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오죽하면 총리가 직접 나서 "물을 낭비하지 말아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할 정도라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그리운 고향 다시 만났다고 좋아할 때가 아니야" "물이 넘쳐 떠났는데 물이 말라 또 떠나야 할 판" "앞으로 비일비재할 일, 우리 지구 어쩌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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