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 물든 화순천 꽃강길, 풍성한 경관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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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 화순천 꽃강길에 조성한 4㏊ 규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음악분수부터 학사리보, 벌고천까지 이어지는 꽃강길은 지난 8월에 파종한 노란 황화코스모스와 분홍색의 왜성코스모스가 풍성한 경관을 선사한다.
코스모스 만개에 맞춰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은 주 4일(수·금·토·일) 오후 8시에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후 9시에 1회 추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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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화순군 화순천 꽃강길에 조성한 4㏊ 규모의 코스모스가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4일 화순군에 따르면 음악분수부터 학사리보, 벌고천까지 이어지는 꽃강길은 지난 8월에 파종한 노란 황화코스모스와 분홍색의 왜성코스모스가 풍성한 경관을 선사한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는 7월과 8월, 개화 시기에 따라 두 차례에 걸쳐 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9월 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스모스 외에도 가우라, 붓들레아, 낮달맞이 등 다양한 종류의 꽃들을 연중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코스모스 만개에 맞춰 꽃강길 음악분수 공연은 주 4일(수·금·토·일) 오후 8시에 운영하고 토요일은 오후 9시에 1회 추가 운영한다. 회당 20~25분 공연을 진행한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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