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강원 등 중부 곳곳 비…강릉 낮 최고 33도 폭염

윤종진 2024. 9. 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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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5일 오전 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오후 수도권 전역과 강원영서·충청·제주로 확대된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2도, 창원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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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강원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가을비가 내려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 김정호

5일 우리나라 북쪽으로 기압골이 지나면서 중부지방에 비가 조금 내리겠다.

5일 오전 인천·경기북부·강원영서북부에서 비가 시작해 오후 수도권 전역과 강원영서·충청·제주로 확대된 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이후 늦은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전북서부와 전남북서부에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20㎜, 강원영서중북부와 경기북부 5~10㎜, 서울·인천·경기남부·서해5도 5㎜ 내외, 나머지 지역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5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로 전망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5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세종 21도, 전주 23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울산 19도, 창원 22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수원 29도, 춘천 29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31도, 울산 32도, 창원 32도, 제주 32도 등이다.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은 5일도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덥겠다.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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