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관리청,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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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이 오는 13~18일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국도 정체예상구간 사전 교통관리 △교통혼잡구간 우회도로 지정 △공사현장 및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재난상황대비 집중관리 △교통안전 홍보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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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국토관리청(청장 이동민)이 오는 13~18일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기간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한다.
이번 특별대책에는 △국도 정체예상구간 사전 교통관리 △교통혼잡구간 우회도로 지정 △공사현장 및 도로시설물 안전점검 △각종 재난상황대비 집중관리 △교통안전 홍보 등을 담았다.
원주청은 명절 연휴 교통정체 현황을 분석해 국도 6호선 구두미교차로~무이교차로 등 5개 노선, 총 12개 구간을 정체 예상구간으로 지정하고 혼잡 구간에 대한 우회도로를 안내하는 등 사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
도로교통정보센터 24시간 상황실 운영, 정체 예상 구간 중점 모니터링을 통한 교통 상황 관리와 국도와 고속도로 간 비교정보 서비스 등 신속한 우회정보 제공으로 정체를 분산한다.
또 호우, 태풍 등 재난상황에 대비해 수습·복구 체계와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유관기관과 재난상황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이동민 청장을 중심으로 한 간부진은 건설현장 등에 대한 집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사전 점검기간(2~10일)을 운영하며 주요 노선상의 도로안전시설·표지 정비, 풀베기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에 만전을 기한다.
오는 12일 정선전통시장을 비롯한 도 전역에서 11개 기관과 18개 시군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합동캠페인’도 예정돼 있다.
이동민 청장은 “즐겁고 안전한 추석 연휴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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