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불길 뛰어들어"…입주민 밝힌 차량 화재 진압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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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불이 났는데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의 또 다른 진실, 많이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덕분에 초기 대응이 잘돼서 화재가 발생한 최초 차량 외에는 복구 불가 수준의 피해를 입은 차량이나 시설이 없었고, 주변 차들도 그을음이 묻은 정도였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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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통해 오늘(4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불이 났는데요.
용감한 입주민들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지하 주차장의 물불 안 가린 세 영웅'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천 지하 주차장 차량 화재의 또 다른 진실, 많이 알려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달 말에 발생한 일인데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지하 2층 주차장에 서 있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는데요.
당초 소방 당국이 장비 20대와 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20여 분 만에 불을 끈 것으로 알려졌지만, 소방대원보다도 빠르게 화재 진압에 나선 주민들이 있었다는 겁니다.
글쓴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입주민으로 보이는 남성 3명이 소화기를 들고 불에 타고 있는 차량으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글쓴이는 불길이 번질 경우 매우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세 입주민이 화재 소식을 듣자마자 물불 안 가리고 본능적으로 달려갔다고 설명했습니다.
덕분에 초기 대응이 잘돼서 화재가 발생한 최초 차량 외에는 복구 불가 수준의 피해를 입은 차량이나 시설이 없었고, 주변 차들도 그을음이 묻은 정도였다는데요.
글쓴이는 주저 없이 불길에 뛰어든 이웃 영웅들의 공적이 그냥 묻히는 게 아쉬워 글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런 사람들이 진짜 영웅이지" "화재는 불운이지만 저런 이웃 만난 건 복이다" "확인해서 포상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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