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본부, 축산물로 나누는 온정

황송민 기자 2024. 9. 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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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3일 본부에서 복지시설 기관장과 함께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북농협본부와 도농상생운동본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목우촌' 추석 선물 세트 190개(1000만원 상당)를 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시설 대표는 "지원이 크게 줄어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지원해 주는 충북농협본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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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8곳에 목우촌 선물세트 190개 전달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다섯번째)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목우촌’ 추석 선물 세트를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농협본부(본부장 황종연)가 3일 본부에서 복지시설 기관장과 함께 ‘축산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충북농협본부와 도농상생운동본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달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목우촌’ 추석 선물 세트 190개(1000만원 상당)를 복지시설 8곳에 전달했다.

나눔 대상은 충북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농협하나로봉사단에서 후원하는 복지 시설로 선정했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시설 대표는 “지원이 크게 줄어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매년 지원해 주는 충북농협본부 임직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과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원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시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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