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선임

정다연 2024. 9. 4. 17: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 이사회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70) 전 헌법재판관이 선임됐다.

 KBS 이사회는 4일 오후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서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 이사장은 "KBS가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공사 경영의 최고 의결기관이자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이사회가 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 이사장은 직전인 12기 KBS 이사회에서도 1년여간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KBS 이사회 제공

KBS 이사회 신임 이사장에 서기석(70) 전 헌법재판관이 선임됐다. 

KBS 이사회는 4일 오후 KBS 본관 대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어 서 이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서 이사장은 “KBS가 방송의 공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공사 경영의 최고 의결기관이자 관리·감독기관으로서 이사회가 제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 이사장은 직전인 12기 KBS 이사회에서도 1년여간 이사장을 맡은 바 있다.

서 이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수원지방법원장과 서울중앙지법원장을 거쳐 헌법재판관을 지냈다.

서 이사장은 2023년 8월 14일 해임된 남영진 전 이사장에 이어 일 년여간 KBS 이사장직을 수행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