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폐광지 중소규모 사업장에 '안전 노하우' 컨설팅

박영서 2024. 9. 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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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 관리자협의체를 통해 컨설팅 신청을 받은 강원랜드는 연말까지 대상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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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중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강원랜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안전보건 관리자협의체를 통해 컨설팅 신청을 받은 강원랜드는 연말까지 대상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컨설팅은 ▲ 사업장 안전보건 점검 ▲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사항 점검 등 세 가지 분야를 중점적으로 한다.

또 보다 안전한 사업장으로 거듭나도록 지역 사업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도급, 용역, 위탁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표준화를 지원한다.

강원랜드는 지난달 정선에 있는 충무화학에 이어 이달 3일 오미아코리아를 찾아 현장점검을 모두 마쳤으며, 오는 11월 최종 점검을 거쳐 개선 결과 확인 후 연말까지 미흡 사항을 보완한다.

김효열 안전총괄실장은 "향후 대상 기관을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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