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특별대책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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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추석 연휴에 응급의료체계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설 연휴 대비 10% 이상 확대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협력병원 15곳과 발열클리닉 11곳을 운영해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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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
의정갈등 장기화로 의료 공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가 추석 연휴에 응급의료체계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추석 명절 기간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운영하고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연휴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설 연휴 대비 10% 이상 확대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협력병원 15곳과 발열클리닉 11곳을 운영해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추석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 보건소에서 주간 진료를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오늘(4일) 조선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체계 현황을 살피고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현재 조선대병원 응급실은 전공의 없이 전문의 정원 9명 가운데 7명만 근무 중이고, 전남대병원 응급실은 전공의가 모두 사직해 전문의 13명이 빈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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