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미친 발리골' 대구 황재원, 8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배웅기 2024. 9. 4.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FC 수비수 황재원(22)이 8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8월 영플레이어 상은 8월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총 3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네이밍 타이틀 스폰서 '세븐셀렉트'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대구FC 수비수 황재원(22)이 8월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했다.

세븐셀렉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은 매월 K리그1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영플레이어'에게 주어진다.

후보 자격 조건은 K리그1 선수 중 ▲대한민국 국적, ▲만 23세 이하(2001년 이후 출생), ▲K리그 공식 경기 첫 출전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 이하(2022시즌 이후 데뷔)이다. 위 세 가지 조건을 충족하고, 해당 월의 소속팀 총 경기 시간 중 절반 이상을 소화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한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 위원 간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8월 영플레이어 상은 8월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6라운드부터 28라운드까지 총 3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다. 해당 기간 활약한 황재원을 비롯해 양민혁(강원FC), 최우진(인천유나이티드), 홍윤상(포항스틸러스) 등 도합 11명이 후보에 올랐다.

황재원은 27라운드 김천상무전 선발 출전해 탄탄한 수비를 선보이며 3-0 승리를 이끌었고, 28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에는 올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견인했다. 황재원은 포항스틸러스전 MOM(Man Of the Match)에 선정됐고, 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황재원은 8월 출전한 두 경기 모두 승리하는 등 팀 상승세에 기여하며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2022시즌 대구FC 유니폼을 입고 프로 데뷔한 황재원은 2022시즌 5월, 2023시즌 5월에 이어 세 시즌 연속 이달의 영플레이어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황재원에게는 오는 21일(토)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와 서울의 30라운드 경기에 앞서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의 네이밍 타이틀 스폰서 '세븐셀렉트'는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의 자체 브랜드(PB)다. 세븐셀렉트는 K리그 파니니 스티커가 동봉된 K리그 콜라보 PB 상품 'K리그 참고소한제육덮밥'과 '세븐셀렉트 K리그 팝콘'을 지난 7월 중 출시해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대구의 자랑' 황재원, 8월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 수상
- 포항전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마수걸이 골 터뜨려 2연승 견인
- 양민혁, 최우진, 홍윤상 등 쟁쟁한 후보 제치고 세 시즌 연속 수상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