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롯데건설 현장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전개

신용승 기자 2024. 9. 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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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 예방 안내·추락사 관련 스티거 부착 등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롯데건설 검단 101역세권 현장에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는 4일 인천 서구에 위치한 롯데건설 검단 101역세권 현장에서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건설현장의 추락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단을 비롯한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북부지역 안전관리자 협의체 등으로 구성된 인천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함께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공단은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롯데건설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음료와 넥쿨러를 배포했다. 또 추락사고와 관련한 스티커(떨어짐 주의, 안전모 착용) 부착과 현수막을 통한 메시지 전파로 작업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주력했다.

설문수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천 관내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안전의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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