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서울 영등포역에서 ‘위험표지판 부착 홍보 캠페인’ 실시

추락 등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 전파
사업장 안전메세지 전달 및 부착 홍보 나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역에서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위험표지판 부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

[마이데일리 = 신용승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는 4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영등포역에서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위험표지판 부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3대 사고유형 ▲추락 ▲부딪힘 ▲끼임과, 8대 위험요인 ▲비계 ▲지붕 ▲사다리 ▲고소작업대 ▲혼재작업 ▲충돌방지 장치 ▲방호장치 ▲정비 중 운전정지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단은 3대 사고유형과 8대 위험요인을 안내하며 사업장의 안전메시지 부착을 홍보했다.

특히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영등포역 앞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깨띠, 현수막 및 홍보물품을 준비했다.

윤기한 안전보건공단 서울남부지사장은 “3대 사고유형 및 8대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업장 안전문화 조성 및 확산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업장에서 안전메시지를 부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