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 섬유 지식산업 100인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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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산업의 혁신과 첨단화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섬유 지식산업 100인 포럼이 대구에서 열렸다.
다이텍(DYETEC)연구원은 연구원 회의실에서 섬유 기업 지식산업 100인 포럼(TEX-A+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포럼은 ▲글로벌 시장 정보 ▲정부 지원체계 및 프로그램 정보공유 ▲섬유 기업 성공사례 공유 ▲섬유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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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섬유산업의 혁신과 첨단화 등을 모색하기 위한 섬유 지식산업 100인 포럼이 대구에서 열렸다.
다이텍(DYETEC)연구원은 연구원 회의실에서 섬유 기업 지식산업 100인 포럼(TEX-A+CEO 포럼)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섬유 산업계와 학계 등 인사 3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한 섬유산업을 위한 새로운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섬유산업은 기간산업이며, 첨단산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포럼은 섬유산업의 전통적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첨단 기술과 혁신을 통해 산업의 미래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섬유산업이 단순한 제조업을 넘어, 첨단 기술이 접목된 혁신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을 공유하고,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포럼은 ▲글로벌 시장 정보 ▲정부 지원체계 및 프로그램 정보공유 ▲섬유 기업 성공사례 공유 ▲섬유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4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연구원은 향후 대구·경북 지역 섬유 기업은 물론 부산과 경남, 경기도 지역의 기업을 아우르는 100인 포럼을 구성할 계획이다.
포럼의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된 경북대 배진석 교수는 “섬유가 사양산업이라는 인식을 바꿔야 하며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해 섬유산업이 첨단산업이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이 포럼이 몇 번의 진행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물론 섬유산업의 인식 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화된 분야 기술와 연구개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고급인력인 젊은 세대의 생각을 접목시켜 섬유산업을 발전시키는 상생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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