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최종 4팀 확정…10월 고양종합운동장 무대 오른다

제30회 드림콘서트 드림루키 선발 결과. 사진 | 팬부스트

[스포츠서울 | 임재청 기자] K팝 팬들이 열렬히 참여한 덕분에 ‘제30회 드림콘서트’의 ‘2024년 드림루키’가 최종 확정됐다.

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주최하고 ㈜팬부스트가 운영하는 ‘드림콘서트’의 ‘드림루키 3rd 스테이지’ 팬 투표 결과, 소디엑(XODIAC), 원팩트(ONE PACT), 티아이오티(TIOT), 파우(POW) 등 4팀이 최종 드림루키로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10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 무대에 오르며,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여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일본, 중국, 대만 등 해외 시장에서의 마케팅 홍보 지원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기회를 얻게 된다.

팬부스트 관계자는 “투표 막바지에 순위 싸움이 치열해지며 종료 1시간 전까지 7개 팀의 순위가 실시간으로 바뀌는 등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아쉽게도 5위를 차지한 노매드(NOMAD) 소속사는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림루키 파이널 팬 투표’는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21일간 투표 앱 ‘K-POP SEOUL’과 제휴 앱에서 진행된다. 이 투표를 통해 선발된 슈퍼루키 1팀은 유튜브 유명 라이브 채널 딩고뮤직의 ‘딩고 라이브’ 출연권과 다양한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pensier3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