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임산부·미취학 아동 양육직원 특별휴가 2일 부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일·가정 양립과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 양육 직원에게 이틀 동안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특별휴가가 재충전 기회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에 충북도가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일·가정 양립과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을 위해 임산부와 미취학 아동 양육 직원에게 이틀 동안의 특별휴가를 부여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통해 8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 2명 이하면 연간 7일, 3명 이상이면 연간 12일의 휴가를 주는 자녀 양육휴가 제도에 더해 실시된다.
도는 또 여름철 폭우와 장기간 폭염 피해에 대응한 전 직원들에게 하루의 특별휴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특별휴가는 오는 11월까지 사용 가능하며 도는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기간 전후 사용을 적극 권장했다.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이번 특별휴가가 재충전 기회와 더불어 가족들과 함께 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육아 친화적 근무 문화 조성에 충북도가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중간고사 어쩌라고" "연차 벌었다"…국군의날 휴일 '엇갈린 반응'[이슈세개]
- 김수찬 측 "'물어보살' 방송 후 어머니 신변 보호 요청"
- 박찬대 "尹, 벌거벗은 임금님…도대체 누구한테 어떤 보고받나"[노컷브이]
- 현아 측 "웨딩 화보 공개 후 악성 루머 심각…합의 없는 강경 대응"
- 유승민 "尹정부, 너무 막 나가…단순무식한 만용 버려야"
- 박찬대 "尹, 헌법수호 의지 없어…채상병·김건희 특검 받으라"
- 조국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오늘 녹화…'文 옛 사위 특채의혹' 언급하나
- "응급실 찾아주세요"…119센터에 이송요청 2배 늘었다
- 이복현 "유주택자도 일률적 대출 중단? 효과 고민해야"
- '성추행 혐의' 송활섭 대전시의원, 제명안 '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