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탁재훈 꼬시기 쉽다…술 몇 번 마셔주면 끝” (돌싱포맨)

돌싱포맨. SBS

가수 솔비가 돌싱포맨 남자들 중 탁재훈이 가장 꼬시기 쉬운 남자라고 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게스트로 솔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솔비에게 돌싱포맨 4인(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 중 가장 꼬시기 쉬운 남자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솔비는 별다른 고민 없이 “재훈이 오빠가 제일 쉽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돌싱포맨. SBS

당황한 탁재훈은 “이유를 한 번 들어보자”고 했고, 솔비는 “그냥 오빠는 밥 같이 먹고 술 몇 번 마셔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정확하다. 정답”이라며 감탄했다. 맞은 편에 있던 임원희는 “저는 난이도 별 몇 개냐”고 물었고, 솔비는 “재훈이 오빠가 별이 반 개라면, 오빠(임원희)는 하나 정도”라고 답했다.

한편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된다.

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