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더 굿 세이브, 밀양시에 성품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 취약계층 추석 선물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왼쪽에서 김혜영 사회장애인 담당, 조홍련 더 굿 세이브 이사, 안병구 시장, 서영숙 더 굿세이브 이사, 박현준 더 굿세이브 본부장. (사진=밀양시 제공) 2024.09.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4일 사회복지법인 '더 굿 세이브'가 시청을 방문해 추석 명절을 맞이해 취약계층 장애인 및 한부모 가족을 위해 김과 식용유 50세트(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설립된 '더 굿 세이브'는 장애인 복지와 소외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어린이날과 추석에 선물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이사 박영태는 "추석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며 "작은 정성이 모여 더 밝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