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침체우려에 아시아 주가 동반 급락‥반도체주 '울상'

윤성철 ysc@mbc.co.kr 2024. 9. 4.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주가지수가 9월 첫 거래일에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4.24% 떨어진 37,04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미국 주가지수가 9월 첫 거래일에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4.24% 떨어진 37,04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15%, 3.76% 내렸고, 대만 자취안 지수도 4.52% 하락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엔디비아 주가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 당국의 반독점 조사 우려로 9.53%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67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