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침체우려에 아시아 주가 동반 급락‥반도체주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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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지수가 9월 첫 거래일에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4.24% 떨어진 37,04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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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가지수가 9월 첫 거래일에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도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일본 주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장 대비 4.24% 떨어진 37,047.61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3.15%, 3.76% 내렸고, 대만 자취안 지수도 4.52% 하락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나스닥 지수와 S&P 500지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등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급락한 것이 아시아 증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특히 엔디비아 주가는 '인공지능(AI) 버블' 우려와 미 당국의 반독점 조사 우려로 9.53% 급락하는 등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367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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