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식재산 진흥사업 최우수 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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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재위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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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저=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4일 서울 양재 L타워에서 열린 제7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재위 공동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재위는 우리나라 지식재산 국가전략을 추진하는 대통령 소속기관으로 지식재산 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재위는 지난해 전국 14개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지식재산 시행계획 추진실적 점검·평가’를 실시, 이 가운데 대전시는 ‘IP산업 클러스터 구축, 지식재산 일류도시 대전’ 사업으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7월 지식재산권 보호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식재산 소관 중앙부처인 특허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10대 협력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8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최대 청소년 발명 종합행사인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이 대전에서 개최돼 학생 및 시민들이 우수한 발명 아이디어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등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앞으로는 지식재산이 지방정부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대전시는 6대 전략사업 등의 육성을 위해 산학연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 및 활용에 적극 나서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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