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즈랩, 국민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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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즈랩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페이크체크 서비스는 딥페이크 침해 사고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낸 실질적인 대안 확보 사례"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수행 중인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인 생성형 AI 역기능 억제를 위한 국민 체감형 플랫폼 구축 토대를 견고히 다져 미래 사이버 보안을 위한 AI 기술 개발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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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업계 최초 딥페이크 탐지 서비스 출시, 실질적인 대안 확보 위한 노력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샌즈랩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역기능 중 하나인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서비스 '페이크체크'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페이크체크는 사용자가 직접 웹사이트에 접속해 딥페이크가 의심되는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수 초 내로 위조 진위 여부를 분석해 판별 결과를 알려준다. 특히 페이크체크는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샌즈랩은 국민들이 직면한 딥페이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운영 비용을 사회 공헌 차원에서 자체 부담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페이크체크는 현재 사람의 얼굴 이미지만을 대상으로 위·변조 여부를 판별할 수 있으며, 동물이나 사물의 이미지는 분석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서비스는 아직 오픈 베타 형태로 제공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탐지 대상 확대와 탐지율 향상, 영상 판별 기능 추가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샌즈랩은 당초 국가 과제의 일환으로 해당 기술을 개발해왔으나, AI 역기능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이를 민간에 조기 개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샌즈랩은 이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범죄 예방과 국민 불안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샌즈랩 대표는 "페이크체크 서비스는 딥페이크 침해 사고에 대한 대응책이 필요한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들어낸 실질적인 대안 확보 사례"며 "이번 서비스 출시로 수행 중인 과기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인 생성형 AI 역기능 억제를 위한 국민 체감형 플랫폼 구축 토대를 견고히 다져 미래 사이버 보안을 위한 AI 기술 개발로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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