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박세현, 애절한 눈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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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세현이 '유어 아너'에서 깊이 있는 감정선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밤에 피는 꽃'에서 연선 역으로 관심을 받았던 박세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김명민 분)의 막내딸 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현은 극 중 엄마의 죽음에 김은의 첫째 오빠 김상혁(허남준 분)이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은 송호영(김도훈 분)은 이후 김은과 함께 있는 모습을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에게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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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에서 연선 역으로 관심을 받았던 박세현이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 범죄조직 보스 김강헌(김명민 분)의 막내딸 김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세현은 극 중 엄마의 죽음에 김은의 첫째 오빠 김상혁(허남준 분)이 연루된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을 받은 송호영(김도훈 분)은 이후 김은과 함께 있는 모습을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에게 들켰다. 김강헌에게 아들만은 건들지 말아 달라고 무릎을 꿇은 아버지 송판호를 보며 곤란에 처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송호영은 더 이상 김은을 만나지 않겠다고 했다.
연락이 되지 않던 송호영으로부터 김강헌에 대한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은 김은은 갑작스레 쓰러졌다. 이후 병원에서 의식을 되찾은 김은은 “나를 너무 미워하지 마요”라고 송호영에게 울먹이며 말하며 복잡한 감정 변화를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디테일하게 묘사해 내며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에 김은과 송호영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세현은 ‘밤에 피는 꽃’부터 ‘빅마우스’, ‘오월의 청춘’, ‘청춘기록’ 등 사극과 현대극을 넘나들며 눈에 띄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어 아너’에서 그동안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캐릭터 김은 역을 맡아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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