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시끄러운 어도어 문제 속 '논란 없는 완벽 비주얼'

(MHN스포츠 이지숙 기자) 그룹 뉴진스가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5 S/S 서울패션위크 포토월에 참석했다.

뉴진스 민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해임 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 뉴진스(NewJeans)는 현장을 찾은 팬들과 인사하며 밝게 인사를 나누고 차분한 표정으로 포토타임에 임했다.

민지는 지난 2일 팬 소통 앱 포닝을 통해 최근 소속사를 둘러싼 잡음을 접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우리 좋은 이야기만 하기에도 하루가 부족한데 왜 이런 불필요한 수고를 겪어야 하는지 너무 미안하고 아무 것도 해결할 수 없는 제가 너무 답답했다"며 "이걸 적고 있는 지금도 어제와 마찬가지로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고 제대로 해결된 일 하나 없다. 언제까지 이런 불안한 날들이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이런 말을 하는 것도 이기적일 수 있지만 버니즈와 우리가 힘든 시간을 더 이상 보내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8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HE FACT MUSIC AWARDS, TMA)'에 출연한다.